BMW 'F 800 R'
3350만원(부가세 포함)에 출시된 'K 1600 GT'는 BMW 최초의 6기통 투어링 바이크다.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21.74Km/ℓ.
신형 'F 800 R'은 배기량 798cc의 수랭식 병렬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87마력, 최대토크는 8.7kg.m이다. 177kg의 초경량 차체 무게를 바탕으로 공인연비 27.7km/ℓ를 달성했다.
가격은 151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BMW 모토라드의 ‘이지라이드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11만824원에 이번 모델을 소유할 수 있다(선납금 50%, 상환유예금 30%, 36개월 할부 기준).
신진욱 BMW 코리아 모토라드 담당 이사는 “올해에도 다양한 신모델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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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 모토라드는 지난 해 총 917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55.4% 실적이 증가했다.
이번에 출시한 'K 1600 GT'의 형제 모델인 'K 1600 GTL'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117대가 팔렸다. 구형 'F 800 R'의 판매실적은 111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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