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1월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구정도 있다. 수익은 적은데,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기획해 보고 또 실행하여야 한다. 즉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이 성공 창업의 지름길일 것, 그래서 등장한 것이 차별화 전략일 것이다.
HBS-TV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방송을 통해 깜짝 이벤트를 제공 하는 것,
또한, 인테리어를 목재 중심의 토속 주점 형태로 바꿨다. 좌석도 테이블과 좌식형으로 배치,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좌식형에도 등받이를 설치, 오랜 시간 있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목재의 질감과 어두운 듯 하면서도 밝게 빛나는 소품들로 인해 편안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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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췄다. 젊은층의 소비 성향을 조사한 후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심으로 구성했다. 양도 푸짐하다. 지갑이 얇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가격은 1만원대가 조금 넘지만, 2~3명이 만족스럽게 먹을 정도다.
또 한예슬 커피전문점으로 유명한 '카페베네'는 700여개 이상의 전 매장에서 자체 오디오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이상헌 회장은 “불황과 호황은 백지 한 장 차이다. 사업자의 마음 자세가 그 미미한 차이를 바꿀 수 있는 키워드다라.”며 “남들과 같아선 성공할 수 없는 법. 적극적인 자세와 의지와 판매 방법에 대한 차별화전략을 가지고 불황기 탈출방안을 모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