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전셋값 '껑충'…송파ㆍ하남도 동반 상승

최보윤 MTN기자 2012.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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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한 주 만에 천 만 원씩 뛰어오르며 송파와 하남 등 인근 전셋값도 500만 원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집계한 결과, 이번 한 주 간 강동구와 송파구의 전셋값이 각각 0.4%, 0.1% 올랐습니다.

재건축 중인 고덕시영 아파트의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이 지역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대치동과 개포동 등 강남의 전셋값은 이번주도 0.23% 빠지며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도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등의 여파로 약보합세를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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