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53명 가운데 47명이 이날 회의 전에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기준금리를 두달 연속으로 인하했었다.
한편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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