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공항 활성화 위해 5000여만원 투입

뉴스1 제공 2012.01.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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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현수 기자 =
사진제공=무안군 News1사진제공=무안군 News1


전남 무안군(군수 권한대행 윤성호)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자체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및 전세기, 여행사 등에 인세티브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와 협력해 인센티브 여행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아웃바운드 전세기 임차, 출입국 환승 관광객, 단체 관광객, 버스임차 외국인단체 관광객 출입 등에 대한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은 제주 주 2회 왕복(국내선), 중국 북경, 상해 주 4회 왕복 및 부정기 노선 6편(국제선)이 운항중이다.

지난해 이용실적은 제주는 175회 1만4473명, 국제선은 636회 7만125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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