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국토, 건설 CEO와 해외수주 전략 논의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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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달 23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해외건설기업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에 참석, 내년 수주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동지역 정세불안 등 대외 악재 속에도 해외건설 수주액 580억달러를 달성한 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내년 수주 전망과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사항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 올 초 리비아 사태 발생 시 인도적 지원활동으로 국가 위상을 높인 현대건설·대우건설·두산중공업·원건설·대한통운·해외건설협회 등 6개 건설기업과 기관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국토부 장관 표창을 시상한다. 조찬간담회는 오전 7시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목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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