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창구 서울중앙우체국장, 김재윤 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사무처장, 김태완 우정사업본부 우표팀장, 이교용 한국우취연합회 회장,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상원 한국우편사업지원단 이사장, 조병기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위원장, 정지찬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사진: 서울지방우정청)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지하2층 우표문화누리를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우표박물관'으로 바꾸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앞으로 박물관에 한국의 우정 문화와 관련된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상품을 개발, 비치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특히 건물 전면엔 대형 포스트타워 이미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 존'을 설치, 사진 촬영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청은 지난 16일 '우표박물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우표문화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약 1000여 명의 외국인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