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평택 청북 단독주택용지 210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2.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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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본부장 전석기)는 경기 평택 청북지구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95필지,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1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 등을 각각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227~401㎡로, 공급금액은 1억4000만~2억3000만원(3.3㎡당 190만~228만원)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275~329㎡이며 공급금액은 2억2000만~2억6000만원(3.3㎡당 233만~265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37~504㎡로, 공급금액은 1억8000만~4억3000만원이다.



단독주택용지는 추첨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방법으로 공급한다. 오는 26일 신청접수를 받고 29일 계약을 체결하며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입주예정으로, 청북지구는 1단계가 이미 준공돼 도로와 학교 등 기반시설이 완비돼 있다. 이번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년 무이자 분할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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