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 사장, 세종시 첫마을 입주 사전점검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2.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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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가운데)은 오는 26일부터 입주하는 세종시 첫마을 1단계의 사전점검을 위해 지난 6일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제공=LH↑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가운데)은 오는 26일부터 입주하는 세종시 첫마을 1단계의 사전점검을 위해 지난 6일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제공=LH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6일 임직원들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의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야간에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 사장은 가구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하자내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사장은 점검 후 가진 대책회의에서 임직원들에 대해 "세종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치의 누가 없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입주민들이 이사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 전 보수를 완료할 것과 기타 미흡한 부분은 원인과 대책을 마련, 입주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종시 첫마을 1단계 25개동 2242가구 중 분양주택 1582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2개월간 입주를 실시한다. LH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303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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