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맨유TV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1-2012 칼링컵 8강전에 선발로 출전, 연장까지 120분을 소화한 박지성에 대해 "평소처럼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중원을 장악하지 못했다(Park Ji-Sung - The Korean was busy as usual without stamping his authority on the midfield)"며 평점 5점을 매겼다.
이날 맨유는 2부리그인 챔피언십 소속의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1-2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실망스러운 것은 있지만 그들이 최선을 다해 따낸 승리를 깎아내지는 않을 것이다"며 "부디 4강전에서 꼭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