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토지주택공사, LH는 위례 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내일 모집공고하고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올해 6월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군시설 보상을 두고 국방부와 국토부 간 이견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습니다.
분양 규모 2,949가구 가운데 사전 예약분 1,898가구를 제외한 1,051가구에 대해 신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분양 가격은 3.3제곱미터(㎡) 당 최소 1,083만 원에서 최대 1,280만 원으로 사전예약 당시 분양가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