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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7일(한국시각)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가진 풀럼과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 5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주영은 이날 출전선수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스널과 풀럼은 쉽게 선취점을 뽑지 못 했다. 아스널은 후반 20분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자책골의 주인공 베르마엘렌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균형을 맞췄다. 아스널은 승점 23으로 리그 6위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