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전통은 싸우다가도 하나로 뭉쳐"

뉴스1 제공 2011.11.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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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News1 이광호 기자News1 이광호 기자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6일 "야권 통합과 관련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민주당의 전통은 서로 싸우다가도 하나로 뭉쳐 힘차게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양승조 의원의 저서 'KTX로 새벽을 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통합은 민주당 있다 나간 사람이니 그냥 복당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사람이 있는데, 현실을 인정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며 "우리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함께 손잡아 수권 능력을 갖춘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후 손 대표는 오후 6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무효 범국민 촛불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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