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여배우들의 패션 "컬러풀하게~"

뉴스1 제공 2011.11.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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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제 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장의 여배우들.  News1 최준필 인턴기자제 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장의 여배우들. News1 최준필 인턴기자


지난 25일 저녁 개최된 '제 32회 청룡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은 유난히 밝고 화려한 컬러의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민정의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김하늘의 청순한 매력을 충분히 살린 톤다운된 블루 드레스는 특히시선을 끌었다.



박보영 또한 시스루 소매와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골드컬러의 미니드레스를 매치해 자신의 깜찍한 매력과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냈다.

탕웨이는 대륙의 여신다운 플라워 패턴이 입혀진 민트색 드레스를 선택해 영화제를 더욱 빛냈다.



민효린, 한채영, 남규리는 페미닌한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튜브탑 형식의 드레스로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연출했다.

화려해진 컬러감과 비례해 주얼리 스타일링은 다소 심플해졌고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내추럴하고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민정과 한채영, 탕웨이 등은 깔끔하게 올려묶은 헤어로 지적이고 단아한 느낌을 풍겼다. 메이크업 하얀 피부를 강조하고 별다른 컬러감이나 짙은 아이라인을 생략해 청순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남규리 또한 길게 웨이브진 헤어와 밝은 피부표현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문채원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단아한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박보영은 뱅헤어와 역시 컬러감을 절제한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깜찍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 도움말=뮈사주얼리, 블로우블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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