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선박엔진 핵심부품 점유율 70%, 케이에스피 강세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11.11.21 10:10
선박엔진 핵심부품 독점적 지위가 부각되며
케이에스피 (4,720원 ▲50 +1.07%)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에스피 주가는 21일 전일 대비 0.75% 오른 536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 10% 이상 오른데 이어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케이에스피는 선박엔진 핵심 부품인 배기밸브 스핀들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70% 이상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밸브어셈블리 신제품을 개발하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는 스핀들과 주변 부품을 결합한 모듈이다.
무차입 경영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