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 '완산골명가', 남부터미널점 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1.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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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완산골명가가 지난 3일 남부터미널점을 새롭게 오픈 했다.

새롭게 문을 연 남부터미널점은 60석 규모의 전통명가형으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500미터에 위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남부터미널은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주변 직장인들과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으로서 매우 유리한 입지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 '완산골명가', 남부터미널점 오픈


완산골명가는 2001년 전남 목포에 1호점을 오픈 하면서 콩나물 국밥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콩나물국밥의 맛을 좌우하는 콩나물과 육수, 국밥을 더 맛깔스럽게 하는 묵은 김치 등 고명들의 뛰어난 품질력으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가맹점에서 전주콩나물국밥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육수를 티백(tea bag)화해 특허도 받았으며 4인 가족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가정용도 개발해 오픈 마켓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맹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전통명가형과 참숯구이형으로 매장을 이원화해 가맹점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부터미널점은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사비 1000원 할인, 요리류 주문 시 소주 1·3·5 병 째의 소주 가격을 100원만 받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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