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 (403,500원 ▲4,500 +1.13%)와 현대제철 (31,600원 ▲300 +0.96%) 현대하이스코 (57,600원 ▼1,700 -2.9%) 동국제강 (8,310원 ▼80 -0.95%)을 각각 매수추천했다.
석탄은 생산량 회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BHP빌리톤과 리오틴토의 3분기 석탄 생산량은 각각 930만톤, 350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7%, 42% 늘었다. 지난 1월 발생한 호주 홍수로 1,2분기 생산량이 감소했으나 3분기 들어 생산이 정상화됐다. 4분기엔 생산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료사의 철광석 생산량 증가율이 전세계 조강 생산량 증가율을 두분기 연속 상회했다"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고로 업체의 톤당 영업이익이 상승하기 때문에 고로업체에 대한 매수 의견이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