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RS바이러스 비상, 이렇게 예방을

머니투데이 한제희 인턴기자 2011.10.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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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기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1일 밝혔다.

중증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RS바이러스는 주로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최근 3년 평균보다 앞당겨져 가을철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영유아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아기를 만지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을 것 ▷감기 걸린 사람들과 아기가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할 것 ▷아기가 사람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아기의 장난감과 이불을 자주 세척할 것 ▷아기를 간접 흡연으로부터 보호할 것 ▷유아용 젖꼭지나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적 물품들은 같이 사용하지 말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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