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10.1 호주서 판매 금지 결정

이지원 MTN기자 2011.10.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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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법원이 애플이 제기한 삼성 갤럭시탭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특허 소송이 끝날 때까지 호주에서 '갤럭시탭 10.1'을 판매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애플은 지난 7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이 터치스크린 기술 등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호주에서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번 호주 법원의 결정에 대해 삼성전자는 "가처분 결정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본안 소송을 충실히 준비해서 본안 소송에서 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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