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드롭탑, 가맹사업 본격화 '전문 아카데미 개설'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DROPTOP)’가 주요 브랜드 커피 위주로 구성됐던 경쟁구도의 재편을 예고했다.

지난 4월 첫 론칭 후, 명동 및 학동사거리 등 주요 중심가에 각 100평 이상의 넓은 매장을 구축하고 있는 드롭탑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로스팅한 품질 좋은 커피 맛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탑 모델 '전지현'을 브랜드 얼굴로 내세워, 국내 소비자층에게 빠른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이다.

이를 위해 드롭탑은 커피 전문점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유수의 전문 업체들과 MOU를 체결하는 한편, 커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가맹점주에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을 인식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먼저, 드롭탑은 이탈리아 젤라또 브랜드 ‘라 폴로(La Polo)’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젤라또 전문가가 직접 내한하여 제품의 현지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구 마무리가 되는대로 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드롭탑은 본 고장 이탈리아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젤라또를 소개함과 동시에 사이드 메뉴의 고급화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내년 하반기 중국 시장진출을 앞두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 컨설팅업체와도 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순에는 전문 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커피 아카데미 ‘DTA(DROPTOP Academy)’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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