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울 금천구와 '스마트 아파트' 구축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11.10.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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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미디어보드’ 와 ‘U+미디어라이프’ 무상으로 공급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는 서울 금천구와 ‘U+미디어보드’ 와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U+미디어보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되는 세로형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로, 아파트 공지사항 및 주변 상점의 할인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U+ 미디어라이프는 터치형 LED 모니터와 쿠폰 발급기가 구비된 자동심장제세동기 디지털 보관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부터 서울 경기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U+ 미디어라이프를 무상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금천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U+미디어보드와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금천구는 법으로 의무화된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규정에 맞춰 심장제세동기 설치협조 공문을 구내 아파트에 발송하기로 했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 내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시·구청과도 긴밀히 협조해 생활밀착형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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