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경찰서에 유치돼 있는 반값등록금 집회 참가 대학생 12명을 찾아가 만난 자리에서 "동사무소를 신축할 경우 8층 정도로 지어 1, 2층은 사무실로 쓰고, 3층 이상은 원룸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많은 제안이 들어와 있다"고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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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1.10.01 12:26
박원순 "저렴한 원룸텔에 대학생 사는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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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 ‘반값등록금’ 집회 참가 대학생들 위로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일 대학생 주거문제와 관련해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소규모 부지에 원룸텔같은 것을 지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경찰서에 유치돼 있는 반값등록금 집회 참가 대학생 12명을 찾아가 만난 자리에서 "동사무소를 신축할 경우 8층 정도로 지어 1, 2층은 사무실로 쓰고, 3층 이상은 원룸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많은 제안이 들어와 있다"고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비록 실정법을 위반했더라도 반값등록금이라는 시대적 요구의 타당성을 국민도 알고 있고 정부도 알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자기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고민도 많이 하고 행동도 해야 한다"고 대학생들을 위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경찰서에 유치돼 있는 반값등록금 집회 참가 대학생 12명을 찾아가 만난 자리에서 "동사무소를 신축할 경우 8층 정도로 지어 1, 2층은 사무실로 쓰고, 3층 이상은 원룸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많은 제안이 들어와 있다"고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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