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7일 운정신도시 투자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9.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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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디벨로퍼, 공인중개사, 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운정신도시내 상업·업무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매각 토지를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예측'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연과 함께 운정신도시 우량토지에 대한 브리핑으로 진행되며 운정신도시의 수익형부동산 매각추세와 유망토지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LH는 내다봤다.



현재 운정신도시의 공동주택지(연립주택지 제외)는 전량 매각돼 현재 아파트 입주예정대상자의 94%인 1만6200가구가 입주했고 조성공사 공정률도 89%에 달한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경의선 복선전철(운정역)이 운행 중이고 최근 제2자유로까지 개통됨에 따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상암동까지 규정속도 80㎞로 주행하면 약 20분정도 소요된다.



LH 파주사업단 김태근 부장은 "단독주택지 전량 890필지(주거전용 520필, 점포겸용 370필)를 10월중 첫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파주사업본부 판매부(031-956-106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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