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9월06일(17:2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스에이치(SH)공사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발행은 SH공사의 첫 번째 ABS다. 9월 중순 주관사가 선정되고 나면10월말 쯤 ABS를 발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발행예정인 ABS는 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주택 분양관련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발행 예정규모는 6000억~1조원이며, 오는 10월말 쯤 발행될 계획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 은행법에 의한 은행 중, 머니투데이더벨 DCM 리그테이블 기준으로 2010년 이후 자산유동화증권 인수실적이 1000억원 이상인 업체이거나, 8월말 현재 2010년과 2011년 SH공사채권 및 기업어음(CP) 합산 인수실적이 1000억원인 업체면 제안서를 응모할 수 있다.
더벨 DCM리그테이블 기준으로 2011년 상반기 ABS 인수를 가장 많이 한 업체는 하나대투증권으로 9900억원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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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8679억원), SK증권(7700억원), 한국산업은행(5524억원), 한국투자증권(3283억원), 부국증권(2663억원), 우리투자증권(2450억원), KB투자증권(2396억원). 동양종합금융증권(2317억원), 신한금융투자(1568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10년 중에는 한국산업은행(1조4140억원)을 필두로 대우증권(1조2399억원), 현대증권(1조1206억원), 동양종금증권(9916억원), 신한금융투자(8774억원), KB투자증권(7512억원), 한국투자증권(6025억원), 우리투자증권(5862억원), 하나대투증권(4740억원), 부국증권(4683억원) 등이 비교적 ABS를 많이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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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평가항목별로 심사위원들이 부여한 점수를 합산, 총 심사위원수로 나눈 평균값으로 응모자의 점수가 매겨질 예정이다. 동일 점수가 2곳 이상이면 총액인수확약금액과 발행비용총액, 매각전략, 유동화 발행구조, 발행금리 항목별로 고득점 순으로 주관사가 선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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