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여자 1600m 계주, 미국 우승...펠릭스 드디어 웃었다

머니투데이 윤희성 인턴기자 2011.09.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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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600m 계주 결승에서 '육상강국' 미국이 자존심을 지켰다. 초반부터 크게 차이를 벌렸다.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600m 계주에서 미국이 3분18초09로 2위 자메이카와 큰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대표팀 2번째 주자로 출전한 앨리슨 펠릭스는 여자 1600m 계주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200m 동메달, 여자 400m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자메이카는 3분18초71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3분19초36으로 러시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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