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 414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09.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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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스타클래스 안동 조감도. ↑웅진스타클래스 안동 조감도.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경북 안동 옥동택지지구에서 '웅진 스타클래스 안동'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 41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공급가구수는 △69㎡ 134가구 △84㎡ 277가구 △102㎡ 3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선.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이 시작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옥상에 설치돼 엘리베이터 등에 전력을 공급한다. 건폐율이 17%로 낮게 설계했고 대신 아파트 2개동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에 테니스장 15개 규모의 중앙광장을 설치했다.



단지 내에 웅진씽크빅과 연계된 영어교실도 운영된다. 영어교실에선 원어민 강사가 강의를 맡게 된다. 옥동택지지구는 2002년 개발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2만2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됐다. 인근 예천 접경지역에 경북도청이 2014년까지 이전되면 도의회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110여개 관계기관이 함께 옮겨온다.

국내 최대의 백신공장인 SK케미칼 안동백신 공장이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내 건설된다. 안동시 태화동 동부화재건물 옆 부지에 모델하우스가 이달 2일 문을 연다.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 054-84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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