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카타르에서 1900만弗 플랜트통신공사 수주(상보)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2011.08.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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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카타르에서 19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 규모의 플랜트 통신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카타르 석유공사(Qatar Petroleum)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도하·라스라판·메사이드 등 서부 세 지역의 가스플랜트 설비들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원격감시제어시스템(SCADA ;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을 업그레이드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32개월으로 오는 201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SK건설은 이번 통신사업 수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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