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바이크'를 만든다면 이런 모습?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1.08.21 16:34
"현대자동차가 바이크를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21일 미국의 디자인전문 웹진인 얀코디자인(Yankodesign)에 따르면, 디자이너 김민성 씨가 제작한 현대차 콘셉트 바이크가 화제다.
얀코디자인 측은 "현대차 특유의 디자인 철학인 '유려한 역동성(Fluidic Sculpture)'을 살렸다"며 "운전 중 근육의 움직임에 제약이 없고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바이크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차체 장식이다. 곡선 모양의 장식이 바이크뿐만 아니라 운전자까지 감싸고 있으며 아랫부분과 윗부분이 교차해 만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얀코디자인은 자동차, 건축, 패션 등 각종 현대 산업 디자인을 소개하는 웹진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디자인 웹진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 세계 180만명이 이 웹진을 받아보고 있다.
출처: 얀코디자인(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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