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아이파크 전경
'해운대 아이파크'는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31가구와 첨단 오피스, 명품쇼핑시설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되는 복합용도 개발단지다. 단지와 인접해 250여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인 '파크하얏트부산'도 건설중이다.
↑현대산업개발 박창민 대표
현대산업개발은 '해운대 아이파크'의 입지적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손잡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해운대의 파도와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 등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과 곡선을 형상화했다.
25층과 50층에 대피공간을 마련해 화재 발생시에도 2시간 동안 불길을 견딜 수 있는 방화구획 및 제연설비 설치도 계획돼 있다. 외벽 소재도 불연재인 유리를 적용했고 층간에 설치되는 알루미늄 복합패널도 실화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인정받은 준불연재료를 설치했다. 규모 7 이상 지진 및 해일 등의 자연재해에도 거뜬히 버티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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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아이파크'가 입지한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산 내 최고급 고층 주상복합타운으로 형성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부산의 관문이자 상징적인 지역으로 벡스코, 센텀시티, 동백섬 누리마루 등 문화와 쇼핑인프라를 갖추고 부산의 신도심으로 발전중이다.
인근에 위치한 요트마리나센터는 1360여척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요트마리나센터는 친환경 그린 마리나로 재개발이 추진중이며 현대산업개발이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