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앤비·미주제강, 대륙붕 개발 기대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1.08.10 14:34
글자크기
비앤비성원 (0원 %)미주제강 (0원 %)이 동해 대륙붕 개발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앤비성원은 전거래일보다 7.4% 상승한 389원에 거래 중이다. 미주제강도 6.0% 상승세다.



비앤비성원 관계자는 "가스 및 유전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파이프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인레스강관을 사용해야 한다"며 "비앤비성원은 스테인레스 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4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민간업체인 STX에너지와 대우인터내셔널 등과 공동으로 동해 대륙붕 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드릴십을 인도받아 동해 8광구 지역에서 시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