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첫 선…'대림동 플래티넘S'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08.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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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첫 선…'대림동 플래티넘S'


쌍용건설 (0원 %)이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쌍용건설은 이달 말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717번지 대림역 인근에 들어설 '대림동 플래티넘 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플래티넘 S'는 쌍용건설의 최고급 주상복합·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에 스마트, 스타일, 스몰을 의미하는 'S'를 합성한 브랜드다. 쌍용건설은 플래티넘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소형주택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첫 사업인 '대림동 플래티넘 S'는 전용면적 17.95~31.72㎡ 총 291가구로 모든 가구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부터 도시형생활주택의 상한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된 후 단일 분양으로는 최대 규모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휘트니스 센터, 층별 재활용품 창고 시설, 무인 택배보관함, 복층 구조,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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