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분기 매출 첫 4조원 달성

김신정 MTN기자 2011.07.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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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31,600원 ▲300 +0.96%)의 2분기 매출이 고로 2기의 정상가동과 성수기 효과 등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현대제철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 4조 520억 원, 영업이익 40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9%, 11.7% 증가한 수준입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2분기 고로 2기 정상가동으로 제품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8% 늘어난 430만 톤을,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4% 늘어난 432만 톤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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