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도안신도시 아파트 시공사 선정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5.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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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분양예정인 도안신도시 5블록 아파트 시공사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6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5블록 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입찰(예정가 1796억원)에서 기본설계와 가격제안서 등을 검토한 결과 계룡건설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결정했다.

계룡건설컨소시엄은 계룡건설이 40%의 지분을 갖고, 삼성물산과 금성백조건설이 각각 20%, 금성건설, 인보건설, 새로운종합건설, 주일종합건설 등이 각각 5% 지분으로 참여했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을 제외한 6개 건설사는 모두 대전지역 건설사로 지역 업체 참여비율은 80%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0월 이곳 7만3247㎡의 부지에 1224세대(84㎡ 단일평형)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으로 6월중 분양홍보대행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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