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31일 VVIP 대상 글로벌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2011.05.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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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오는 3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볼룸에서 ‘Creative리치를 위한
글로벌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탁자산 최소 10억 이상인 삼성증권 우수 고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손성원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 및 글로벌 운용사인 아문디(Amundi)의 대안투자자산운용 사장, 얼라이언스 번스틴(AllianceBernstein)의 아시아태평양 사장, BNP파리바의 범중화권 자산운용담당 임원 등이 참석한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도 금융위기 이후 자산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손 교수는 닉슨 행정부 시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과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를 지냈고, 웰스파고은행 부행장 및 LA한미은행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VVIP브랜드인 ‘SNI(Samsung And I)’ 런칭을 통해 초고액자산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을 위한 저녁만찬과 함께,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이상대 삼성증권 마케팅실 상무는, “초고액자산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헤지펀드 및 미국 중국 시장에 대해,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운용사들의 인사이트를 생생하게 제공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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