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업 투게더'를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열렸다. 구자홍 LS (129,600원 ▼5,700 -4.21%)회장을 비롯해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159,800원 ▼7,700 -4.60%)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각 사 혁신팀과 담당 임직원, 가족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임직원들과 어깨동무하고 있는 구자홍 회장(왼쪽 두번째)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금은 녹색성장의 새로운 시대이고, LS에게는 큰 희망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LS의 성공 DNA인 LS파트너십이 앞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혁신 △LS산전 중국 대련법인의 배전반 구조설계 시간 50% 감축 △LS엠트론의 라인 합리화 및 가동률 향상 등 국내외 10개팀의 혁신사례가 발표됐다.
글로벌 업체 강점시장에 대한 공격적 영업으로 매출확대를 발표한 LS산전의 '레디 포'팀이 LS파트너십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올해처음으로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