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마트 수납' 냉장고 시대..인기 확산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11.05.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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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머니투데이 상반기 히트상품]삼성전자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840'

삼성전자 (77,400원 ▼800 -1.02%)가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을 앞세워 대용량 냉장고 시대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이젠 '스마트 수납' 냉장고 시대..인기 확산


그랑데스타일840은 수납공간이 넓으면서도 불필요하게 남는 공간은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한 '스마트 수납'이 특징이다. 수납공간 부족을 호소하는 주부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가드, 홈바가 넉넉하다는 평가다.

지펠 고유의 '독립냉각' 기술은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이 제품은 2개의 독립냉각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냉기 관리를 통해 냉동실, 냉장실을 최적의 정온으로 유지해줘 음식물의 신선함을 지켜준다. 습도 유지와 냄새 섞임 방지 기능도 담았다.



디자인도 그랑데스타일840을 히트상품 반열에 올려놓은 원동력이다. 요리 실력과 함께 스타일에서도 최고이기를 바라는 여자들의 마음을 반영했다. 새로운 증착 공법(UMI)을 도입한 메탈룩을 콘셉트로 했다.

또 슈퍼플라즈마이온(SPi) 2 기술을 적용한 첨단 프레시 닥터 기능을 채용해 냉장고 내 부유균과 부착균을 살균해주고 탈취까지 해결해준다.



남자 연예인 이승기를 모델로 앞세우는 등 마케팅에서도 최고를 꾀했다. 이승기가 여성들의 로망인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제품을 부각한 광고를 통해 제품 메시지 전달력 및 호감도를 동시에 높였다.

삼성 지펠은 국내 최초의 양문형 냉장고로서 15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부문 판매 1위 성공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자를 배려하는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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