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지난해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 2600억 엔(32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760억 엔 순익을 예상했으며, 소니도 700억 엔의 순익을 전망했었다. 소니는 3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매출액이 220억 엔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1800억 엔으로 업계 예상 7조2000억 엔을 다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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