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레이, 네프로아이티 지분취득 확대

머니투데이 배병욱 기자 2011.05.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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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플렛폼 개발 전문업체인 ㈜코발트레이가 전략적 제휴기업인 네프로아이티 (0원 %)와의 사업 강화를 위해 지분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코발트레이 전경탁 대표는 지난 19일 장내매수를 통해 네프로아이티의 주식 12만652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네프로아이티의 보유지분이 25.21%에서 27.13%로 확대됐다. 지난 2월에는 네프로아이티가 코발트레이의 주식 10.8%(17,000주)를 취득한 바 있다.



코발트레이 관계자는 "일본 내 사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네프로아이티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대 일본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코발트레이는 2006년 설립된 IT 개발 전문업체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단말기 시장에 진출해 하드웨어 플렛폼에서 운영체제 패키지, 어플리케이션까지 원스톱 개발 제품화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양면 타블렛 PC '앤드로북'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며 네프로아이티와의 협력으로 국내 및 일본 등 해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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