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레이 전경탁 대표는 지난 19일 장내매수를 통해 네프로아이티의 주식 12만652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네프로아이티의 보유지분이 25.21%에서 27.13%로 확대됐다. 지난 2월에는 네프로아이티가 코발트레이의 주식 10.8%(17,000주)를 취득한 바 있다.
코발트레이는 2006년 설립된 IT 개발 전문업체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단말기 시장에 진출해 하드웨어 플렛폼에서 운영체제 패키지, 어플리케이션까지 원스톱 개발 제품화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양면 타블렛 PC '앤드로북'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며 네프로아이티와의 협력으로 국내 및 일본 등 해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