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산의 4분기 순익은 308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0억엔을 상회한다. 앞서 지난해 4분기에는 116억엔의 손실을 봤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2조3500억엔을 기록했다.
어드밴스트 리시치의 코지 엔도 애널리스트는 "닛산은 일본 시장 의존도가 토요다보다 낮다"며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실적의 영향은 토요다보다 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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