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월 美판매 57%급증..뉴 쏘렌토 톱셀러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1.05.0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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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12,700원 ▼2,000 -1.74%) 북미법인은 4월 미국시장서 4만7074대를 팔아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57%에 달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시장 4월 판매량으로선 최대다.

2011년형 뉴 쏘렌토가 1만200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증가율은 41.4%다. 다음으론 소형차 소울로 전년동기대비 딱 2배인 1만459대가 판매됐다. 옵티마(K5)와 스포티지도 각각 6533대, 4738대가 팔려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배가 넘었다. 포르테도 47% 늘어난 8535대가 판매됐다.



올 1~4월 기아차 미국시장 판매량은 15만1848대로 작년동기대비 42% 신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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