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위치정보수집' 구글코리아 압수수색

강효진 MTN기자 2011.05.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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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개인 정보 무단 수집 의혹과 관련, 구글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하드디스크 등의 전산 자료를 확보하는 등 압수수색 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구글이 개인 위치 정보를 수집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경찰은 구글이 지도서비스 제작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혐의로 구글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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