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삼성전자·BMW' 묶은 ELS 판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1.04.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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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67,400원 ▲200 +0.3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독일 BMW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ELS) 1793회'를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3년 만기로 6개월 단위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90%(6,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4% 수익이 달성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42.0%(연 14.0%)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외 코스피200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HSCEI·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삼성중공업·GS, 대우증권·LG전자, GS·삼성물산 등에 투자하는 ELS를 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면화와 옥수수의 최근 월 물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S 51호'도 내놨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3년 만기, 6개월 단위 원금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이다. 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75%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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