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사업계획 및 운영, 성과 등 공동지표(60점) △공연·시각·축제·이벤트 등 유형별 지표(20점) △현장설문조사(20점) 등으로 이뤄진다.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 △남산 봉수의식 △태권도 종주국 관광상품 등 시와 산하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평가 대상이다.
시는 평가 결과를 A부터 D까지 총 4등급으로 구분, 내년 예산 편성 때부터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A등급의 경우 지원 유지는 물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B등급은 지원금의 10% 이상, C등급은 20% 이상을 삭감할 예정이다. D등급(총점 40점 이하)은 사업을 폐지하거나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