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4월06일(22:0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업체 CS (1,245원 ▲39 +3.23%)가 고수익 품목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상당 수준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6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의 매출구성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부문은 RF중계기다. 이 품목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30~40%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 광중계기·와이브로중계기·옥외형IP-Nod-B 등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매출구조가 다변화 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CS의 자회사인 CS엘쏠라도 최근 시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자회사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