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스타들이 선택한 봄철슈즈 스타일링 엿보기!

머니투데이 지성희 인턴기자 2011.04.05 10:18
글자크기
무거운 코트와 답답한 부츠에서 벗어나 가볍고 편한 스타일링에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왔다. 특히 활동성과 패션 센스 모두 겸비한 슈즈를 찾고 있다면 여기 봄날에 어울리는 산뜻한 슬립온을 주목해보자.

슬립온(Slip On) 스타일 슈즈는 발목이 조이지 않고 신고 벗기가 쉬우며, 맨 발로 신어도 통풍이 원활하여 봄·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 심플한 디자인은 어떤 스타일에도 코디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평균 5~6 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 컬러별로 구비해놓으면 그 날 그 날 스타일링에 맞춰 골라 신는 재미까지 선사할 뿐 아니라, 화사한 컬러를 착용하면 간편하고 심플한 봄 철 옷차림에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사진=아만다 사이프리드)↑(사진=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맘마미아'의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평소 애완견과 산책을 하거나 장을 볼 때 등 슬립온 스타일의 슈즈를 즐겨 신는다. 그녀는 카고 디자인의 스키니 팬츠에 편안한 면 티를 입었다. 그녀가 신은 제품은 사눅의 준벅(JuneBuk)으로 트렌드를 잊지 않으면서도 심플하게 마무리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사진=줄리안 휴/잭에프론, 제품:사눅의 도나(Donna))↑(사진=줄리안 휴/잭에프론, 제품:사눅의 도나(Donna))
컨트리 가수 줄리안 휴는 배기 데님 팬츠를 롤 업 한 후 슬립온 스타일의 슈즈를 매치했다. 사눅의 도나(Donna)를 신어 편안한 데님 룩을 선보였다.

또한 미국 10대의 우상인 배우 잭 에프론은 어두운 진 팬츠에 베이지 카디건을 걸친 후 같은 톤의 슬립온 슈즈를 신어 베이직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슬립온 슈즈. 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팁으로 삼아 스타일링을 해 본다면 봄 철 일상생활 룩에 응용해보자.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