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친절한국 첫인상 책임집니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1.04.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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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950원 ▼100 -0.48%) 인천여객서비스 지점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최수일 지점장과 신입직원 60명 등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대 고객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서비스 의식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들은 선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을 책임지는 서비스맨으로서 긍지를 갖고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현장 서비스 예절 캠페인, 키오스크 활용 캠페인 등 서비스 품질 향상노력을 통해 인천공항의 세계 공항평가(ASQ) 7연패를 돕기로 했다. 또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지가 수여하는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 3연패에 도전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올초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상'을 더해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최수일 상무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한국 방문의 해 등 국가적 행사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 지점 임직원 100여명이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내 스타가든에서 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지난 1일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 지점 임직원 100여명이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내 스타가든에서 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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