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서 美 연은 총재 "올해 안 금리 인상 가능"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1.04.0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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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플로서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이사회(FRB)의 올해 안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이 올해 말 전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할 있을 정도로 경제가 충분히 빠르게 향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플로서 총재는 이날 펜실베니아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며 이같은 판단을 밝혔다.

그는 사견을 전제로 "올해 안 금리 인상은 명백히 가능하지만 앞으로 몇달 어떻게 될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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