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 상담 'LH콜센터'로 일원화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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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각 지역본부별로 분산돼있는 전화상담실을 본사 콜센터로 통합·확대해 'LH콜센터'(1600-7100)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LH콜센터는 회사명을 직접 사용해 인지도를 높이는 취지로 직원들이 공모해 선택됐다. LH콜센터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임대주택, 토지분양 등의 청약·입찰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전국 미분양 토지와 주택에 대한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거수준이 열악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전세임대, 매입임대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9월 1일 고객소통 선진화를 위한 IP기반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전화, SMS, 인터넷,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대국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LH콜센터 오픈과 함께 판매상담업무를 직접 체험한 이지송 사장은 "LH콜센터는 고객이 LH와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창구인만큼 더욱 성의있는 상담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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