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48년만에 500엔선 붕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1.03.30 15:31
글자크기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주가가 원전 사고의 심화로 6일 연속 하락했다. 3일 연속 하한가 수준으로 떨어져 48년 3개월만에 500엔 선이 붕괴됐다.

도쿄전력은 3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전날 종가 대비 100엔 하락한 46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전력의 주가가 500엔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62년 12월28일 이후 처음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