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증시에서 대림산업 (41,450원 ▼1,450 -3.38%)은 3.88% 상승한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이 1.48% 올랐고 현대산업 (11,370원 ▲550 +5.08%)개발도 3.90% 상승했다. GS건설 (19,160원 ▲80 +0.42%) 3.38%, 삼성엔지 (23,850원 ▼500 -2.05%)니어링 1.50% 등 대형 건설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 덕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가계 부채 축소를 위해 DTI규제를 다시 적용하는 한편 분양가 상한제는 철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4월이나 6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내용이 처리될 전망이다.